유도, 주짓수의 차이점과 경기 방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들이 호신무술로 가장 많이 배우는 유도, 주짓수, 레슬링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우선 유도에 관해 유도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술의 파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라질리언 주짓수, 유도, 삼보, 아이키도, 합기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술에 계보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유술이란! 일본 전통 무술의 한 형태입니다. 유술 이름의 한자(柔术)의 부드러울 유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타격이 아닌 잡아서 던지고, 관절을 꺾을 때 사용하는 그래플링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고류 유술의 경우 차고, 치고, 찌르는 공격까지 존재하는 종합무술의 성격을 띠었습니다. 격투기에서 (종합격투기 MMA)와 같은 느낌이죠.
유술은 일본의 전국 새대에서 고증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창과 같은 기다란 무기로 싸우다가 두 사람의 거리가 좁아지고 무기의 길이가 무용지물이 되었을 때 잡아서 넘어트리고 그라운드 상황에서 소도(작은 칼)로 찔러서 죽이는 그런 고증들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유도, 아이키도)
처음에는 일본 고류 무술에서 두 갈래로 무술이 나뉘게 되었습니다. 유도 (강도관 유술), 대동류 합기 유술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유도 (강도관 유술)에서 또 세 가지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블라질리언 주짓수, 유러피언 주짓수, 삼보. 또 대동류 합기유술에서는 두 가지로 분류가 되었는데, 바로 아이키도와 덕암류 합기 유술입니다. 또이 덕암류 합기유술에서 합기도가 파생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일본 고류 무술➡️유도(강도관 유술)➡️블라질리언 주짓수, 유러피언 주짓수, 삼보
일본 고류 무술➡️대동류 합기유술➡️아이키도, 덕암류 합기유술➡️합기도
로 분류가 됩니다.
유도
먼저 유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도에서는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낸다. (예시예종)
부드러움이 능히 굳셈을 이긴다. (유능제강)
이 두 글귀가 가장 핵심으로 여겨집니다. 그만큼 예를 갖추고 하는 스포츠이고 물 흐르듯이 부드러움을 중요시하는 스포츠입니다.
유도는 상대를 타격하지 않고 맨손, 맨발로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던지는 메치기 기술이나 상대방의 상반신을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누르기, 목을 졸라 고통을 주는 조르기, 그리고 관적을 꺾어 고통을 주는 꺾기와 같은 굳히기 기술을 이용하는 무술입니다. 유도는 서로 던지고 던져지는 무술인만큼 낙법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입문자의 경우 낙법을 잘 배워야 나중에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왜 강도관 유술이라고 불리냐면 메이지 시대에 가니 지고로라는 사람이 일본 고류 무술을 바탕으로 강도관이라는 고도에서 창시했기 때문입니다.
주짓수
그럼 두 번째로 유도에서 파생된 브라질리언 주짓수에 대해 알아볼까요?

블라질리언 주짓수는 브라질 사람인 카를로스 그레이시가 유도 창시자 가노 지고로의 제자였던 마에다 미츠요에게 초기 유도를 가르치고 난 뒤 만들어진 무술입니다. 유도의 굳히기 기술에 주목하여 발전되었습니다. 테이크 다운보다 그라운드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그래플링 기술입니다. 공방에 들어가도 스탠딩 선언이 없습니다. 메치기가 들어가면 한판으로 끝나는 유도와 달리 테이크다운이 잘 들어가도 2점밖에 얻지 못합니다.
유로피언 주짓수
세 번째로 유로피언 주짓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유로피언 주짓수는 독일에서 시작되었으며 원류로는 유도(강도관 유술), 가라데, 아이키도, 복싱, 태권도, 영춘권, 무에타이, 사바트, 칼리 아르니스, 등등이 있습니다.
유로피언 주짓수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와는 다르게 타격이 가능하며 타격과 그래플링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